[작성자:] 발시린관찰61

  • 물어뜯는손톱 교정 가능할까요

    물어뜯는손톱 교정 가능할까요ㅜ
    댓글로 도움 달라고 부탁할게요

    저 진짜 이 습관 고친다고 몇 번을 다짐했는지 몰라요. 원래 어릴 때부터 손톱을 좀 물어뜯긴 했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작년에 일이 좀 바빠지고 나서부터 부쩍 심해진 것 같아요. 특히 마감 앞두고 있거나 회의 들어가기 직전에 저도 모르게 손이 입으로 가더라고요. 집중할 때, 특히 모니터 보면서 일할 때 무의식적으로 물어뜯고 있는 걸 나중에 자각하는 식이에요. 재택근무 시작하고 나서는 옆에서 누가 보는 사람도 없다 보니까 더 신경 안 쓰고 물어뜯게 된 것 같고요.

    돌이켜보면 예전 회사 다닐 때는 그래도 옆자리에 사람이 있으니까 손이 입으로 가려다가도 흠칫하고 멈추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재택 시작하고부터는 그런 브레이크가 아예 없어진 느낌이에요. 화상회의 하면서도 카메라 꺼놓고 손톱 물어뜯고 있는 제 모습을 뒤늦게 발견할 때마다 스스로도 좀 놀라요. 심지어 넷플릭스 볼 때나 유튜브 볼 때도 손이 저절로 입 근처로 가 있더라고요. 뭔가 몰입하거나 살짝 긴장되는 상황이면 거의 반사적으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손톱이 정말 짧고 울퉁불퉁해졌어요. 엄지랑 검지가 유독 심한데 손톱 끝이 반듯하지가 않고 거스러미처럼 일어나 있어서 옷에 걸리기도 하고, 심할 땐 피가 살짝 비치기도 했어요. 그때마다 아 이러다 진짜 큰일 나겠다 싶으면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또 습관적으로 손이 가더라고요.

    손 상태

    손톱 모양이 이상해지니까 손을 자꾸 숨기게 되는 것도 스트레스였어요. 회의 중에 손을 책상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두는 게 예전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무의식적으로 손을 무릎 밑으로 내리거나 주먹을 살짝 쥐고 있게 되더라고요. 친구들 만나서 밥 먹을 때도 젓가락 쥔 손이 눈에 띄면 괜히 신경 쓰이고요. 손톱 짧은 거 보고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저 혼자 위축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게 쌓이니까 더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받으니까 또 물어뜯고, 이 굴레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나름 고쳐보려고 이것저것 해보긴 했어요. 손톱에 쓴맛 나는 매니큐어도 발라봤는데 며칠은 효과 있다가 결국 적응이 되는 건지 다시 물어뜯게 되고, 손톱을 아예 짧게 깎아서 물어뜯을 게 없게 해보기도 했는데 그럼 또 옆 살을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장갑 끼고 일해보려고도 했는데 타이핑할 때 불편해서 오래 못 가고요.

    그 외에도 스트레스볼 사서 책상에 두고 손이 심심할 때마다 만지작거리게 해보기도 하고, 손톱깎이를 아예 서랍 안쪽 깊숙이 넣어두고 눈에 안 띄게 해보기도 했어요. 한동안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가도 야근하거나 컨디션 안 좋은 날엔 어김없이 또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주변 사람들한테 “나 좀 그만하게 말려줘”라고 부탁도 해봤는데, 매번 옆에 사람이 붙어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저 혼자 있는 시간에 제일 심해지니까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다 어제부터는 손톱 뿌리 쪽 살이 아프고 빨갛게 변한 것 같아서 진짜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만지면 살짝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고, 누르면 더 아픈 것 같기도 하고요. 재택이라 집에서 계속 신경 쓰이니까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들여다볼수록 또 만지작거리게 되는 악순환인 것 같아요. 상처가 더 벌어질까봐 무섭기도 하고, 이러다 손톱이 제대로 안 자라는 건 아닌지도 걱정이에요.

    특히 엄지손톱 뿌리 쪽은 색깔도 좀 다르게 보여서 거울로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몰라요. 처음엔 그냥 좀 붉은가 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살짝 부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만졌을 때 미묘하게 열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물 묻히는 집안일 할 때나 설거지할 때 유독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때마다 손을 얼른 빼게 되더라고요. 이런 게 계속되니까 일할 때 타이핑하는 것도 은근히 신경 쓰이고, 손끝에 자꾸 의식이 가니까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이렇게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손톱 주변에 상처가 생기면 그 틈으로 세균이나 균이 침투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빨갛게 붓고 아픈 것도 그런 이유일 수 있다는 글도 봤어요. 그런데 물어뜯는손톱 교정을 받으면 이런 것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물어뜯는손톱 교정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제일 걱정되는 게, 물어뜯는손톱 교정하고 나서도 저처럼 습관이 뿌리 깊으면 또 물어뜯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거예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저도 모르게 손이 가는 스타일이라 교정만 받는다고 근본적으로 해결이 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물어뜯는손톱 교정 받아보신 분들 계신가요? 받고 나서 습관까지 같이 잡히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지금처럼 손톱 주변이 빨갛고 아픈 상태에서는 균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물어뜯는손톱 교정을 바로 받는 게 나을까요.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헷갈려서요. 물어뜯는손톱 교정 효과가 저 같은 경우에도 정말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혼자 인터넷 검색하다 보면 케이스마다 얘기가 다 달라서 더 헷갈리기만 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습관만 고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진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관리 없이는 힘들다고 하고. 저처럼 뿌리 쪽까지 붓고 아픈 상태에서는 더더욱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괜히 잘못된 순서로 했다가 오히려 더 심해지는 건 아닐까 싶어서 섣불리 뭘 시도하기도 조심스럽고요.

    같은 고민 하셨던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ㅜ 교정 말고 다른 방법으로 습관 고치신 분들 경험담도 좋으니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 손톱 들어감 이거 괜찮은걸까요

    손톱 들어감 이거 괜찮은걸까요ㅠ

    한 두어 달 전부터였던 것 같아요. 처음엔 손톱 양옆이 살짝 조이는 느낌이라 그냥 손톱이 자라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파고드는 느낌이 심해지더니 요즘은 뭔가에 살짝만 눌려도 따끔거려요. 컵 잡을 때나 설거지할 때 손끝에 힘 들어가면 저도 모르게 움찔하게 되더라고요. 손톱 들어감 증상이 이 정도로 신경 쓰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요즘은 핸드폰 스크롤 할 때도 손끝이 화면에 닿는 순간마다 신경이 쓰여서, 자연스럽게 다른 손가락으로 스크롤하는 버릇까지 생겼어요. 타이핑할 때도 유독 그 손가락만 살짝 비껴서 누르게 되고요. 별거 아닌 습관인데 이게 매일 반복되니까 은근히 피곤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손톱 들어감 상태를 그냥 두면 안쪽 살이랑 계속 마찰이 생기면서 염증까지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제 상태가 딱 그 초입 단계인 것 같아서 더 걱정돼요. 손톱 색이 변한 건 아닌데 눌렀을 때 아픈 느낌이 이전보다 확실히 세진 게 느껴지거든요ㅠ 이러다 진짜 심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관련 글들 찾아보다가 심한 경우엔 간단한 시술까지 받는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제 경우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일단은 좀 더 지켜보면서 관리를 해보자는 쪽으로 마음을 먹은 상태예요. 그래도 계속 이런 글들을 찾아보게 되는 거 보면 저도 모르게 불안한가 봐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네일 자주 했던 게 원인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해요. 젤네일 붙였다가 두세 달 지나면 떼고, 또 새로 붙이고 하는 걸 꽤 오래 반복했거든요. 뗄 때마다 손톱 표면이 얇아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와서 보니까 손톱 모양 자체도 예전보다 좀 휘어진 것 같고, 양옆으로 살을 파고드는 방향으로 자라는 느낌이라 그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이렇게 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저처럼 네일 자주 하던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비슷하게 손톱 끝이 안쪽으로 말리는 느낌 받은 적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만 겪는 문제는 아닌가 싶으면서도, 그 친구는 지금 괜찮아졌다고 해서 어떻게 관리했는지 더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손 상태

    손톱 들어감 방치하면 더 심해진다는 얘기 보고 나서는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나름대로 손톱 정리를 해봤어요. 파일로 모서리를 살살 다듬어서 살에 안 닿게 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너무 짧게 정리한 날은 더 따끔거리더라고요. 어느 정도로 다듬어야 적당한 건지 감이 안 잡혀서 그냥 감으로 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관리법인지도 잘 모르겠고요ㅠㅠ 동그랗게 다듬어봤다가 다음엔 일자로 잘라봤다가, 방법을 계속 바꿔가면서 시도해보고 있는데 아직 이거다 싶은 걸 못 찾은 느낌이에요. 인터넷에서 본 대로 손톱 끝에 솜을 살짝 끼워보기도 했는데 그날 하루는 좀 나은 것 같다가도 다음 날 되면 다시 원래대로 따끔거려서,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그냥 기분 탓인지도 헷갈리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 아빠가 발톱 무좀 있으셨을 때 발톱이 두꺼워지고 파고드는 모양으로 변형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혹시 손톱 들어감도 비슷하게 균 때문에 생기는 변형일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발이랑 손이 완전히 같은 부위는 아니니까 다를 수도 있겠지만, 손톱이 예전보다 확실히 약해지고 모양도 변한 걸 보면 아예 무관한 것도 아닐 것 같아서요. 그때 아빠도 처음엔 그냥 두꺼워지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셨다가 나중에 관리가 더 번거로워지셨던 기억이 나서, 저도 지금 단계에서 좀 더 신경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손이랑 발은 신는 것도 다르고 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정도도 다르니까 똑같이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괜히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요즘은 자기 전에 손톱 부분을 괜히 한 번씩 눌러보게 돼요. 심해지진 않았는지 확인하려고요. 근데 매번 비슷하게 따끔거리는 걸 보면 나아지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 상태로 계속 가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더라고요. 손톱 들어감 때문에 일상에서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손끝에 자꾸 신경이 쓰이니까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샤워하기 전에도 한 번씩 들여다보고, 일하다가도 문득 생각나면 손톱 상태를 확인하고 그래요. 변화를 좀 더 정확히 보려고 며칠 간격으로 사진도 찍어봤는데, 막상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헷갈리기만 하더라고요. 나아지고 있다는 확신도 없고 그렇다고 급격히 나빠지는 것도 아니니까, 이 애매한 상태가 제일 답답한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손톱 들어감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어떤 식으로 관리하셨는지, 네일 관련 습관은 어떻게 바꾸셨는지 궁금해요. 파일링 말고 다른 방법으로 신경 쓰신 부분 있으면 그것도 같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ㅠ 특히 손끝 많이 쓰는 일 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시는지도 궁금하고요, 저처럼 애매하게 지켜만 보고 있는 분들 계시면 그 기간 동안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셨는지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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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상태

    매니큐어 바를 때마다 손톱에 걸리는 게 느껴지고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도 손톱 때문에 자꾸 신경 쓰여서 숨기게 돼요;;

    영양부족이나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어서 손톱 영양제도 발라주고 비오틴이랑 철분까지 챙겨 먹었거든요 혹시 때문일까 해서요ㅜ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효과가 없어서 결국 파일로 손톱 갈아내기 시작했어요 손톱 울퉁불퉁 세로줄 부분이 매끄러워지니까 처음엔 괜찮은 것 같았는데…

    오히려 손톱이 더 얇아지면서 갈라지고 깨지는 일이 생기더라고요ㅠㅠ 갈수록 상태가 안 좋아져서 멘붕이에요;;

    손톱 울퉁불퉁 세로줄 생기는 거 혹시 어떤 문제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 치료하는 방법이나 해결하는 방법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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