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운동일지

  • 내성발톱 교정비용 비싸네요

    내성발톱 교정비용 비싸네요ㅜ

    내성발톱 교정비용 알아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이네요ㅠ 발톱이 계속 파고들어서 걸을 때마다 아픈데 어떡해야 할지;;

    요즘 발 상태

    교정 상담 받으니까 한 개당 6만원에서 1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양 발 다 하면 꽤 부담되더라고요ㅜ 그리고 AS비용도 따로 나온다고 해서 내성발톱 교정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내성발톱 교정비용만 들여도 근본 원인 해결이 안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상담받은 곳에서 보더니 무좀 때문에 발톱이 변형된 거라고;;

    무좀균이 발톱을 두꺼워지게 만들고 안으로 말리면서 파고드는 거라 교정해도 무좀 치료 안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다더라고요ㅠ

    그래서 내성발톱 교정비용 쓰기 전에 무좀부터 치료해야 한다고 하는데 약도 6개월 이상 발라야 한다니까 정말 언제 해결될지 막막해요ㅜㅜ

    내성발톱 교정비용 부담하면서 무좀 치료까지 병행하신 분들 계세요? 아니면 약으로만 해결 가능한지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ㅠ

  • 손톱 물어뜯는 습관 어떡하죠ㅠ

    손톱 물어뜯는 습관 어떡하죠ㅠ

    요즘 스트레스받으면 자꾸 손톱을 물어뜯게 되는데 손톱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손톱이 너무 보기 싫어졌어요;; 처음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있거든요. 생각해보면 어릴 때도 가끔 손톱을 물어뜯긴 했는데 그때는 심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근데 요즘은 일 때문인지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저도 모르게 손이 입으로 가더라고요. 특히 컴퓨터로 뭔가 집중해서 볼 때나 누구랑 통화하면서 긴장될 때, 아니면 그냥 멍하니 티비 볼 때도 저도 모르게 손이 입 근처로 가 있더라고요. 회의 들어가기 직전이나 중요한 메일 쓸 때도 정신 차려보면 손톱을 뜯고 있어서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손톱 하나를 물어뜯기 시작하면 옆에 손톱도 자꾸 신경 쓰여서 결국 열 손가락 다 짧아질 때까지 멈추질 못하더라고요. 손톱이 짧아지면 다음엔 손톱 옆 거스러미까지 뜯게 돼서 그게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거스러미를 뜯다 보면 어느새 살까지 뜯고 있어서 스스로도 놀랄 때가 많아요.

    손 상태

    얼마전엔 손톱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손톱 뿌리 쪽까지 상처가 생겼어요. 화장실 갈 때마다 물에 닿으면 따갑고 설거지할 때도 신경 쓰이더라고요ㅠ 비누 거품이 닿는 순간 따끔거려서 저도 모르게 손을 움츠리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아 진짜 그만해야 하는데 싶으면서도 또 무의식중에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손가락 끝이 빨갛게 부어 있으니까 남들 앞에서 손을 보이기도 창피해서 요즘은 손을 자꾸 주머니에 넣거나 숨기게 돼요. 손 쓰는 일 할 때 괜히 신경 쓰이고 누가 제 손을 볼까 봐 움츠러들 때도 있고요, 겨울도 아닌데 장갑을 끼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악수하거나 손을 맞잡는 상황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손부터 뒤로 빼게 돼서 상대방이 이상하게 볼까 봐 그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찾아보니까 손톱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균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손톱 주변 피부가 계속 상처나면서 세균이나 진균이 침투하기 쉬워진다는데 혹시 그래서 손톱 모양이 이상해진 걸까요? 예전에는 손톱이 매끈했던 것 같은데 요즘 보면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손톱 옆쪽 살이 자꾸 갈라지는 느낌이라 더 걱정돼요. 손톱 밑에 하얗게 각질처럼 일어나는 부분도 있는데 이것도 계속 물어뜯다 보니 생긴 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손톱이 짧다 못해 살까지 파고든 부분도 있어서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요. 상처 난 자리가 아물만 하면 또 물어뜯어서 그런지 낫는 속도보다 상처 생기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기도 해요. 손톱 색깔도 예전보다 칙칙해진 것 같고 자세히 보면 표면에 세로줄 같은 게 생긴 것도 같아서 거울로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그래서 손톱 물어뜯는 습관 고치려고 쓴맛 나는 매니큐어도 발라봤어요. 처음 발랐을 때는 손톱을 입에 가져가자마자 쓴맛이 확 퍼져서 저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 손을 뗐거든요. 며칠은 그 덕분에 진짜 안 물어뜯고 잘 참았어요. 근데 시간 지나니까 맛에 익숙해져서 또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나중에는 쓴맛이 나는데도 그냥 참고 물어뜯게 되는 지경까지 갔어요. 매니큐어를 다시 덧발라도 그때뿐이고 금방 적응해버리니까 효과가 오래가질 않았어요. 자기 전에 덧바르고 자면 아침엔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낮에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또 어느새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은 적도 있는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손끝이 얼얼할 때도 있었어요.

    결국 이 버릇은 그대로인데 매니큐어까지 같이 먹게 되니까 더 안 좋은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성분도 좀 걱정되고 계속 쓰기엔 부담스럽더라고요. 손가락마다 밴드를 감아보기도 하고 장갑을 끼고 자보기도 했는데 밴드는 하루 지나면 다 풀어지고 장갑은 답답해서 자다가 저도 모르게 벗어버리더라고요. 손톱을 아예 짧게 밀어버리면 좀 나을까 싶어서 그렇게도 해봤는데 짧아도 물어뜯을 게 남아있으면 또 뜯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뭘 해도 오래 못 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느낌이에요. 손톱깎이로 미리미리 정리해두면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매일 아침 손톱 상태를 체크하는 습관도 들여봤는데 그것도 며칠 반짝하고 마는 것 같아요.

    이러다 보니 진짜 지쳐요ㅜㅜ 이런 상태로 계속 지내다가는 손톱이 완전히 망가질 것 같은데 그것도 걱정이고 손끝 상처 때문에 균 감염되는 것도 걱정이에요.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나오는 습관이다 보니 의식적으로 참으려고 해도 정신 차려보면 이미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답답해요. 손 말고 다른 데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도 하는데 막상 긴장되는 순간이 오면 그런 다짐은 다 잊어버리고 또 손이 입으로 가 있더라고요. 혼자 해결해보려고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는데도 나아지질 않으니까 이제는 저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손톱 물어뜯는 습관 고치는 방법이나 균 감염 예방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정말 절실합니다;;